한국일보

교회대항 족구대회

2001-07-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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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로 단합, 친선 다진다’

▶ 15, 22일 세리토스 리저널팍

제8회 교회대항 족구대회가 15일과 22일 오후3시30분 세리토스의 리저널팍에서 열린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담임 이필재목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가주 지역 한인교회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예선 리그는 15일, 결승 시드전은 22일 개최된다.

올해는 가나안교회, 다우니교회, 주님사랑교회, 기쁨교회, 늘푸른교회등 10여개 한인교회들이 참가, 49세 이하의 장년부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로 나뉘어 열띤 접전을 벌이게 된다.


’발 배구’와 비슷한 족구는 한국 전통의 민족구기종목으로 배구장이나 테니스장에서 1m 높이의 네트를 가운데 두고 각 5명으로 구성된 양 팀이 공을 발로 차 3번에 상대편으로 넘기는 규칙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더 많은 한인교회들의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참가비 팀당 70달러, 마감은 8일. 문의 (714)5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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