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교수협 선교대회

2001-06-29 (금)
크게 작게

▶ "21세기 지구촌 복음으로 이끈다"

▶ 7월2~4일 미주리주

제1차 세계교수협의회 선교대회가 7월2일-4일 3박4일간 미주리주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식의 십일조를 세계선교를 위하여’라는 모토 아래 설립된 국제교수협회(IPC, 회장 이원설박사)가 세계각지의 크리스천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교육선교와 크리스천 교수의 21세기 세계선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대상은 전세계에 있는 교수, 선교사, 목회자 및 선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며 강사로 정진경박사(호서대), 장충식박사(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춘근박사(JAMA 대표) 등을 초청, 강의, 토의, 부흥회, 간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교대회 참석차 지난 23일 LA를 방문한 이원설박사는 24일 J 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세계 170개국에 약 1만여명의 한인 선교사들이 복음사역에 헌신하고 있다"며 "이처럼 복음으로 세계를 인도할 한인 크리스천 교수들이 지성과 신앙으로 21세기 세계선교를 이끄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동역자로서 친교와 협력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C 참가경비는 300달러이며 현재 100여명이 등록했다. 문의 (636)639-9221 추혜경간사, www.inproco.org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