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책

2001-06-22 (금)
크게 작게
신앙성찰 논문 모음집 ‘코리안 아메리칸-’

미국속 한인들의 종교에 관해 성찰한 영문서적이 출판됐다.
권호윤, 김광정, R. 스티븐 워너가 공동편저한 ‘코리안 아메리칸과 그들의 종교’(Korean Americans and Their Religions). 96년 10월 시카고의 노스팍대학내 한국학센터가 주최한 심포지엄(Symposium on Korean Americans: Religion and Society)에서 발표된 학자들의 논고를 모은 책으로 미 각계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사람들의 깊이있는 논문내용이 실려있다. 공동편저자들 외에 프린스턴신학교의 이상현교수, 시카고 선련사의 삼우스님, 고동희, 김 신, 홍매변, 피터 차, 캐런 채, 박소영, 유의영, 김복인, 로버트 D. 괴테, 앤토니 W. 앨럼칼등의 글이 수록됐다.

미주현대불교 6월호

미주현대불교 6월호가 나왔다. 김인화씨의 연 그림을 표지에 실은 이번 호는 LA 대각사 주지인 남진각스님의 글 ‘불교인의 자세’를 이달의 법문으로 소개하고 ‘미국에 연꽃보급운동을 시작하면서/연못에 연꽃이 없더라’등 연꽃이야기와 특별기고 ‘불교적 인격교육의 이념과 방법’ ‘남미로 연장된 현각스님의 만행’ 정희수목사가 쓴 ‘법 없이도 살 수 있나’등을 실었다. 1년 구독료 80달러. (213)380-414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