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작은예수회 축성식

2001-06-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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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지체 장애인 수용 미 첫 기관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위한 공동체인 LA 작은예수회(담당 맹니콜라우스수녀)가 지난 9일 축성식(1137 Arapahoe St.)을 가졌다.

한국에서 처음 설립된 작은예수회는 현재 19개 공동체와 2개 복지관이 있는데 미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세워진 것. 에드워드 클락 주교가 축성식과 미사를 집전하고 작은예수회의 창립자인 박성구신부를 비롯해 박병준신부, 유진우신부등 한국에서 작은예수회 관계자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작은예수회에는 앞으로 4명의 여성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입소할 예정이며 아직 2명이 더 입소할 수 있다. (213)38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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