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의 몸매를 전세계에 뽐내고 싶다.’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 ‘섹시가이’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40).
클루니에게 또 하나의 닉네임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정말 간 큰 남자’라고.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는 인터넷 보도를 통해 클루니가 자신의 여자 친구인 모델 리사 스노던(28)에게 <플레이보이>지에 누드 사진을 찍고 전 세계에 그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라고 권했다는 소식을 실었다.
클루니는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리사는 정말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여자다. 세상에 그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플레이보이에 누드 사진을 내는 것도 좋은 일"이라면서 듬직한 배포(?)를 드러내보였다.
영국 출신의 스노던은 현재 모델로 일하고 있고 음악전문채널 MTV에서는 VJ로도 활동 중이다.
34_24_35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진 스노던은 최근 <플레이보이>로부터 두 차례나 누드 사진 촬영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 이에 남자 친구인 클루니가 사진을 찍으라고 격려하고 나선 것.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은 2년 전 세계 최고의 몸매를 전 세계에 공개하면서 150만달러(한화 19억 3,000만원)를 받았다. TV 시리즈 <베이 워치>의 스타 파멜라 앤더슨은 97년 45만달러(5억 8,000만원)에 누드사진을 찍은 바 있다.
하지만 스노던은 "누드를 찍고 돈을 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거절하고 있는 상태다.
클루니의 한 친구는 "클루니는 다른 남자들이 스노던의 뛰어난 몸매를 감상하는 데 전혀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다만 잡지에 난 사진을 보는 것뿐이고 클루니는 가장 가까이에서 그녀와 함께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팔아 그 엄청난 배포를 세상에 알렸지만 클루니도 이에 뒤지지 않는 듯하다.
강봉구 기자 bong@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