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약물예방 캠페인

2001-06-12 (화)
크게 작게

▶ 16~25일 5개교회 돌며 연극, 세미나등

나눔선교회와 미주한인마약퇴치센터(대표 김영일·한영호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약물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16일부터 25일까지 남가주와 북가주 5개교회에서 실시된다.

청소년 마약문제를 다룬 위한 연극 ‘내 아들은 지금 어디서...’(극본 및 연출 이효영)의 공연과 함께 약물자료 전시, 세미나와 상담등이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한인 청소년들 사이에도 만연한 약물복용, 갱, 술과 담배, 성문제, 가출, 레이브 등의 실태를 한인사회와 부모들에게 알리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행사.

연극은 현재 나눔선교회에서 재활의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45명의 실제 경험을 극화한 것으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직접 출연, 아픔과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캠페인 일정은 ▲16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714)893-1652 ▲17일 한인등대교회 (213)380-9931 ▲23일 오클랜드만민교회 (510)452-3777 ▲24일 세계선교침례교회 (408)289-8870 ▲25일 새크라멘토 한인회관 (916)363-4414
나눔선교회 연락번호 (213)389-991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