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퍼프 대디. 나는 딴 남자와 결혼해요.’
세계 팝계와 영화계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31)의 결혼이 임박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는 인터넷 판에 로페즈가 자신의 백 댄서 출신의 약혼자 크리스 주드와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실었다.
로페즈는 4개월 전 나이트 클럽 총격설에 연루된 힙합의 대부 퍼프 대디(30)와 헤어졌다. 이후 얼마 안 있어 로페즈는 댄서 주드와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겼고 최근 약혼까지 하며 주드와의 열애설을 사실로 확인시켰다.
<뉴욕 포스트>지도 8일자에 그녀의 약혼 사실을 보도하면서 "로페즈가 결혼해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측근 소식통의 전언을 실었다.
로페즈의 한 측근은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제니퍼는 크리스와 진정으로 사랑에 빠졌다. 크리스 또한 그녀를 자신의 일부분인 것처럼 사랑하고 있다. 곧 결혼 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로페즈와 주드는 결혼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쉬쉬하고 있다. 이유인즉 결혼식을 위해 특별히 제작하고 있는 반지가 아직 완성이 안됐다는 것. 웨딩 링이 얼마고 어떤 디자인 인지에 대해서는 극비에 부쳐져 있다. 또 전 애인인 대디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는 최근 사상 처음으로 같은 주에 최신 앨범인 ‘제이 로’(J.Lo)와 영화 <웨딩 플래너>를 동시에 1위로 올려 놓는 등 전세계를 들끓게 하는 핫 피플. 디자이너로서의 재능도 발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제이로 라이프 스타일’(J.Lo Life style)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출시하기까지 했다.
지난 5월에는 그녀의 섹스 비디오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제니퍼 로페즈>라는 이름의 컴퓨터 바이러스가 생길 정도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강봉구 기자 bong@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