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문화 부흥성회 열린다

2001-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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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종 목회자, 선교사 모여 복음집회

▶ 17~21일 트리니티 크리스천센터

월드 가스펠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WGMI)이 주관하는 ‘다문화 부흥성회’가 오는 17일-21일 오후7시30분 트리니티 크리스천 센터(담임 존 러스크목사)에서 열린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 부흥성회는 송요셉 목사(온누리복음교회)를 주강사로 한인, 히스패닉과 영어권 등 여러 인종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음을 전파하는 대형집회다.

부흥회가 열리는 5일 동안 에바선교사의 특별찬양을 비롯해 마약중독자였던 크리스토퍼목사와 장애를 극복한 최춘애선교사, 갱단원 전력이 있는 마리오 디아즈목사, 시각장애인 테리 유뱅크목사의 간증이 이어지며 예배후 성경적 상담자협회(K.A.B.C)의 상담 및 워크샵도 실시된다.


마지막날인 21일에는 홈리스를 위한 그리스도축복선교센터(Christ Blessing Mission Center) 박순희 목사의 간증과 함께 새 삶을 찾은 홈리스들의 찬양과 율동, 태권도 댄싱이 선보인다.

WGMI는 지난 3년간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2회 전도와 의료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해온 단체로 현지를 방문해 전도, 재정 및 의료지원 및 목회자 대상의 전도훈련과 복음집회를 인도해왔다. 문의 (626)475-3201, (310)88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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