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인교회 주소록 나와

2001-06-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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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4,768개... 가주 1,114개로 최다

미주크리스천신문(발행인 장영춘목사)가 ‘2001 미주한인교회 주소록’을 출간했다.

총 4,768개의 해외 한인교회 연락처를 수록한 이 주소록에 따르면 미주내 한인교회 수는 총 3,402개이며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은 1,114개가 몰려있다. 다음은 뉴욕주 361개, 일리노이 222개, 뉴저지 181개, 버지니아 156개, 텍사스 153개, 매릴랜드 142개, 펜실베니아 113개, 조지아 111개, 워싱턴 109개등. 전년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주는 매릴랜드로 20개가 새로 생겼으며 반면 오레곤주는 12개가 감소했다. 한편 메인, 몬태나,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버몬트주에도 각각 2개의 한인교회가 있어 미전역 50개주에 한인교회가 없는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소록은 교회외에도 기독교 단체, 기도원, 신학교, 선교회등의 주소도 함께 싣고 있다. 문의 (213)38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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