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국, 할리우드 추월 자국영화 전성

2001-05-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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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도 올들어 태국산 영화가 할리우드 영화 인기를 능가하는 대성황을 구가하고 있다.

태국 영화계는 올해 태국영화 입장수입이 지난해의 2억바트(약60억원)의 5배나되는 10억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 입장수입을 넘어서는 것이다.


태국인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해주고 있는 사극 <방 라잔>은 이미 1억5천만 바트의 입장수입을 올려 지난해 최고 흥행작 <철의 여인>이 거둬들인 1억바트를 이미 추월했다.

여기에다 8월 개봉되는 사극 <수리요타이>는 태국영화흥행 최고기록인 3억바트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이미 전체 흥행수입이 평년수준을 훨씬 넘어 1억바트에 이르렀으며 이밖에10여개 작품이 더 극장가로 풀려나오게 돼 있어 태국영화가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

(방콕=연합뉴스) 김성겸특파원= sungky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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