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네스 팰트로의 새연인 루크윌슨

2001-05-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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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류 배리모어의 옛애인과 열애

’남이 사귀었던 남자도 괜찮아.’

기네스 팰트로(29). 귀족 같은 이미지의 할리우드 스타지만 그녀도 남자 복은 별로 없는 편이다. 사귀는 사람마다 오래 가지 못했고 상처만 깊어 갔다.

그러던 팰트로가 이제 새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것도 아역스타 출신의 영화배우 드류 배리모어(26)의 옛 애인을 말이다.


미국의 대중 잡지 <글로브>는 팰트로가 <스크림2>에 출연했던 배우 루크 윌슨(29)과 열애에 빠졌다는 소식을 실었다.

잡지는 팰트로와 윌슨이 새 영화 <로열 테넨바움스>(Royal Tenenbaums)를 찍으면서 가까워졌고 최근 뉴욕의 한 호텔에서 같이 묵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뜨거운 사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팰트로의 한 측근은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친구사이일 뿐이다. 친구로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정도"라며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남녀가 호텔에 같이 투숙하는 장면이 목격됐는데 과연 친구사이일는지.

팰트로는 그동안 그야말로 잘 나가는 남자들과 사귀었으나 번번이 깨지고 말았다. 4년전에는 브래드 피트(38)와 열렬한 사이였지만 결국 실패했다. 피트는 결국 지난해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턴과 결혼했다.

또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공연했던 벤 애플렉(29)과는 지난해 여름 결별했고 최근에는 케첩왕이라 불리는 ‘하인즈’사의 크리스 하인즈와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새 남자 친구인 윌슨 역시 배리모어와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어 서로에게 끌린 것 같다고 잡지는 전했다.

강봉구 기자 bon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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