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드 패사디나

2001-05-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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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유명 샤핑 관광거리 시리즈

▶ 도심 재개발 성공.. 주말 샤핑 명소로

올드 패사디나는 80년대 중반까지도 거의 퇴색한 올드 다운타운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러나 패사디나 시정부의 재개발 계획과 함께 시작된 지역 상인들의 활성화 의지가 맞물려 단기간에 이 지역을 도심의 명소로 키워놓았다.

생음악을 연주하는 술집이나 카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커피 하우스, 상점, 화랑들을 기웃거려 보면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부분들이 갑자기 생각나게 된다.

이 동네에서 주말 저녁에 들러볼 곳 몇 군데를 소개한다면 재즈 연주로 유명한 ‘베이크 포테이토’ ‘인 아티스’ 등과 정통 독일맥주를 직접 만들어 파는 ‘고든 비어쉬’, 창고 같이 넓은 곳은 곳에 벽에는 현대화로 온통 꾸며진 ‘이퀘이터’ 등이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체인 레스토랑 ‘치즈케익 팩토리’와 ‘잠바 주스’ 등에는 고객의 줄을 잇는다.

올드 패사디나는 매년 로스 퍼레이드가 열리는 콜로라도 블러버드(Colorado Bl.)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210번 프리웨이, 서쪽으로는 아로요 팍웨이(Arroyo Parkway)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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