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일까지 계속되는 제 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알리는 개막식이 27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전북대 문화관에서 열린다.
배우 김태우와 조용원의 사회로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개막식은 대안.독립영화제를 표방하는 의미에 맞춰 신명난 연주와 행위예술이 선보여진다.
이어 김한길 문화부장관의 인사말과 김완주 전주시장의 개막선언, 최민 조직위원장의 개막인사, 개막작인 <와이키키 브러더스>의 임순례감독과 오지혜.류승범 등 주연들의 작품소개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온 임권택감독과 장미희, 명계남, 정일성 촬영감독 등 국내 은막의 스타와 함께 <북경자전거>의 감독인 왕샤오수와이와 주연을 맡은 퀴린과 리빈 등 해외영화인 40여명도 초청됐다.
이날 1천800여명의 관객들이 <와이키키>를 감상한데 이어 많은 영화팬들은 일주일간의 영화여행을 떠난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