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광화문도 관람료 차별화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CGV의 첫회 관람료 인하에 이어 씨네큐브 광화문도 일시적으로 관람료 차별화를 시행한다. 씨네큐브 광화문은 오는 28일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성냥공장 소녀>의 개봉에 맞춰 5년전 개봉한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를 재개봉하면서 관람료 차별화를 결정한 것.
홀수회에 상영하는 <성냥공장 소녀>는 7,000원에, 짝수회에 상영하는 <레닌그라드...>는 5,000원으로 관람료를 인하하고, 두 영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은 1만원에 판매한다.
강우석감독 3년만에 메가폰 잡아 (주)시네마서비스 대표로서 제작 투자ㆍ배급에 전념해오던 강우석 감독이 <공공(公共)의 적(敵)>을 연출한다.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이후 3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는 것. 그동안 수많은 시나리오를 검토해 온 강감독은 기획단계서부터 관심을 갖고 시나리오 작업을 해왔다.
복서출신의 단순무식하고 질이 아주 나쁜 경찰과 그보다 더 악질인 살인범과의 대결을 그리게 될 이 영화에 대해 강감독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내재된 사회악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도 담고 있으며 액션과 코믹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영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봉은 내년초 예정이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전주영화제 개막작선정 임순례 감독의 신작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28~5월4일)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또 현실을 관조하는 블랙코미디인 장현수 감독의 ‘라이방’도 이 영화제에서 첫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세 친구>와 단편<우중산책>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임감독은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삼류밴드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충무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캐릭터 개발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영화제는 지난14일부터 공식홈페이지(www.jiff.or.kr)나 인터파크(www.ticketpark.com), 그리고 전화를 통해 예매에 들어갔다. 전국 군단위 이상 우체국과 SK텔레콤, 017신세기통신 대리점과 대형 서점 등에서도 예매 및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개폐막작 각 8,000원, 일반 상영작 4,000원, 미드나잇 스페셜 1만원이다. 063-255-2972
어린이를 위한 연기캠프열려 영화진흥위원회 부설 서울종합촬영소는 연기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종합촬영소 4월 연기캠프’를 28일과 29일 남양주시 서울종합촬영소 영상체험교육실습센터서 실시한다. 이번 캠프부터는 연극인이자 탤런트인 최종원씨가 캠프 명예교장으로 위촉돼 직접 연기지도에 나선다. 031-5790-633
독립애니메이션 한자리 한국독립영화협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한국 독립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연다. 총 상영작은 26편. 이번 특별전에서는 독립 애니메이션의 출현을 알렸던 이용배감독의 <빌보드 사인>(92)과 사회성 강한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인 전승일 감독의 <내일 인간>(94), <마리 이야기>를 연출한 이성강감독의 <넋>(95)을 비롯해 퓨처아트, 애니멀 등 90년대 초 중반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작품들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