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동건의 "고마해라!.." 바로 그장면

2001-04-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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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해라! 마니 무웃따 아이가!"

폭발적인 흥행 기세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 <친구>의 ‘바로 그 장면’이 스틸 사진으로 처음 공개됐다.

부산 국제호텔 앞 거리에서 장동건이 유오성이 보낸 킬러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으로, 수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명장면이다. 햇빛 쨍쨍한 여름날 살수차로 비를 뿌리며 찍은 이 장면은 분명 끔찍한 살인을 그리고 있지만 비장미가 넘친다.


<친구> 제작사인 씨네라인2(대표 석명홍)는 당초 이 장면의 스틸 사진을 제작, 배포하지 않았으나 상영 과정에서 관객 반응이 워낙 뜨거워 필름 원본을 이용해 스틸 사진을 만들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

정경문 기자 moonj@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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