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을 맞아 LA 동물원과 디즈니랜드, 시월드 등 위락공원들은 각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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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부활절을 맞아 시월드는 라틴 문화 행사 ‘피에스타 판타스티카’(Fiesta Fantastica)를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흥겨운 라틴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가 공원 곳곳에 등장하고 라틴 문화를 주제로 한 연극과 뮤지컬이 열린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탱고 댄서들이 관객들과 흥겹게 춤을 추는 무대를 만들고 브라질의 드럼 악단도 행사에 참가한다. 시월드의 입장료는 성인 42달러, 어린이 32달러이며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다. 문의: 619-22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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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츠베리팜부활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이스터 에그메이즈먼트’(Easter Egg Mazement)라는 특별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부모와 동반한 3∼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행사에는 황금의 공룡 알을 찾아 공룡마을의 정글을 헤쳐 가는 ‘공룡알 모험’, 스누피를 만나기 위해 꼬불꼬불한 갈래 길을 찾아 나서는 미로찾기 놀이, ‘부활절 탐정 찾기’, 곰과 코요테, 여우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꾸미는 부활절의 우화 ‘부활절 달걀공장’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문의: (714)2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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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물원부활절을 맞아 13∼15일 어린이들을 위한 ‘빅 바니스 스프링 플라잉’(Big Bunny’s Spring Fling) 행사를 갖는다.
이스터 바니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환하게 웃는 모습의 토끼 캐릭터가 등장 어린이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사진도 함께 찍는가 하면 ‘토끼 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토끼 쓰다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동 레크리에이션 지도자로 유명한 댄 크로우가 특별 참석,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오락 순서를 진행한다. 동물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한다. 문의: (323)644-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