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리웃보울 부활절 새벽예배 필그림남성합창단 초청공연

2001-04-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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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남성합창단(단장 박철홍)이 오는 15일 할리웃 보울에서 열리는 부활절새벽예배에서 연합합창단의 일원으로 초청공연한다.

할리웃 보울 부활절예배는 1921년부터 80년간 계속되어온 전통있는 행사로 매년 각 커뮤니티의 유수 합창단들을 초청, 수백명으로 구성된 ‘선라이즈 콰이어’ 연합성가대를 조직해 찬양하고 있다. 올해 연주될 노래들은 바하, 멘델스존, 핸델, 존 다이크스등의 성가곡들.

50여명으로 구성된 필그림남성합창단은 올해초 지휘자 진정우씨가 사임한 후 강신의목사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단원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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