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사관 제이슨 한씨 간증집, 음반

2001-04-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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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선교사’ 감동적

"한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부유했다. 하나님을 멀리 하고 도박에 빠졌다. 그런데 둘째 아이 건희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왔고 건희가 낫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아이는 결국 하늘나라로 갔다. 그럼에도 건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건희는 아기선교사인 것이다..."

미연방수사국(FBI) 수사관인 제이슨 한씨가 자신의 간증을 담은 책과 음반 ‘아기 선교사’를 펴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직폭력범죄를 다루는 엘리트 수사관이면서도 도박에 빠졌던 필자가 아들로 인한 시련속에서 아름답게 믿음이 성장하고 남은 생을 헌신하기로 한 눈물겨운 이야기가 읽는 사람을 깊이 터치한다. 두란노 발행. 153쪽.

제이슨 한씨는 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찬양곡을 작사, 작곡하면서 음반 출반 수익금으로 어린이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http://Babymissionary.ju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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