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로목사회 새회장 이배형목사 선임

2001-03-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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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원로목사회가 19일 제39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이배형 원로목사(77·포모나 하나선교교회)를 선출했다.

은퇴한 목사 46명으로 구성된 남가주원로목사회는 한국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수요일 LA한인침례교회에서 세계복음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기도회와 매월 셋째 일요일에 남가주내 각 교회를 순회하며 주일예배를 갖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새 회장단은 이배형 신임회장외에 부회장 방신학목사와 이의호목사, 서기 방재항목사, 회계 최병인목사, 총무 박용욱목사다.

이배형 신임회장은 "은퇴한 목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후진들과 함께 조국과 한인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모임의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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