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경영 멜로영화 <몽중인> 제작

2001-03-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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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경영(42)이 멜로영화 제작에 나선다.

오는 7월초 촬영에 들어가 연말께 선보일 그의 작품은 <몽중인>(夢中人). 이경영은 연출과 주연, 시나리오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이를 위해 조만간 가인필름 이라는 영화사도 직접 차릴 계획이다.


<몽중인>의 내용은 어린 아이들의 눈에 비친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 이 영화에는 박학기, 김장훈, 이현우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한층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의 예산은 총 20억원 규모. 제작비는 재일교포 2세 기업가와 친지 등 지인들이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영의 감독도전은 지난 96년 <귀천도>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이경영은 최근 촬영에 들어간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한번 2001년>(제작 소호엔터테인먼트)의 주연을 맡아 이승연과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미워도 다시한번 2001년>은 신영균, 문희가 주연을 맡아 크게 흥행한 정감독의 60년대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리메이크판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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