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각하고 생각하며’

2001-03-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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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브라함 목사 저

윤아브라함(경중)목사가 여러해 동안 쓴 글을 모아 저서 ‘생각하고 생각하며’를 펴냈다. 보이스사. 277쪽.

’길래 사는 삶’ ‘신앙의 아이러니’ ‘빠리의 까따꽁브’등 20여년 목회생활중 느낀 점들을 비판적이면서도 따뜻하고 간결한 필체로 담은 글 60여개가 실려있으며 뒷부분에는 생각해봐야할 기독교에 대한 논제를 작은 논문으로 몇 개 수록했다.

현재 릿쥐크레스트한인교회 담임인 윤목사는 연세대학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 프로떼스땅뜨 신학대학원, 아주사 퍼시픽신학대학원, 사던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에서 수학,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가주연세목회자회 회장을 지냈고 크리스천 헤럴드에 글을 쓰기도 했다.

한편 ‘생각하고 생각하며’의 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2시 J J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회비 20달러. (323)731-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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