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서도 ‘아버지 학교’

2001-03-09 (금)
크게 작게

▶ 컴미션센터 3월24일부터 4회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한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아버지학교’가 LA에서도 시작된다.
컴(COME)미션센터(대표 이재환선교사)는 3월 24-25일, 31일과 4월1일 4일에 걸쳐 제1기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 붕괴되어가는 현대사화의 가정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서는 수천명이 참여,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미주에서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실시됐었다.

이번 LA아버지학교에는 한국과 시애틀에서 봉사자 20여명이 방문해 신입생들을 돕게 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만남의 기쁨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 ▲찬양과 비디오 상영 ▲그룹토의 ▲간증과 인터뷰 ▲주제예식등으로 부권을 회복하고 크리스천 생활관의 재정립을 모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컴미션센터는 오랫동안 선교사의 발굴, 훈련, 파송 사역을 맡아온 ‘코리안 프론티어 미션’(KFM)의 후신으로 창설자 박재옥선교사에 이어 지난 해 대표로 취임한 전 감비아선교사 이재환선교사는 "선교에 있어서 단체이름에 코리안이라는 국적이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아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하고 "컴미션은 앞으로 지구촌의 미전도종족 모두를 대상으로 활발한 선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학교 문의는 (213)383-549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