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트가 마련한 애니스톤 생일파티

2001-02-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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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돈이 아니라 애정.’
지난해 7월 말 브래드 피트(37)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안에서 100만 달러(약 12억 5,000만원)가 넘는 거금을 들여 제니퍼 애니스턴과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

그렇다면 피트가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은 미녀 아내 애니스턴의 생일 파티에는 얼마나 쏟아부었을까?.

미국 주간지 <스타>는 피트가 800달러(약 100만원)로 지난 11일 애니스턴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생일’을 치러주었다고 전했다.


최근 피트는 동료 스타들은 제외하고 절친한 친구 20명만을 초대해 애니스턴의 32번째 생일 파티를 조촐하게 가졌다. 로스앤젤레스의 멕시코시티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볼링 게임을 즐긴 것.

피트는 친구들 대부분이 자신처럼 돈을 잘 버는 고소득자가 아닌 점을 고려해 미리 선물 상한선을 25달러로 정했다고. 애니스턴은 생일 선물로 비싸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스웨터, 향료가 든 초, 사진 앨범 등을 받았다. 그 중에는 먹을 수 있는 팬티와 섹스 인형이 든 짓궂은 선물 세트도 있었다고.

결국 이날 피트의 지출은 800달러도 넘지 않았다. 그러나 애니스턴은 친구들에게 "올해가 가장 즐겁고 기억에 남는 생일이었다"며 기뻐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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