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작영화 <게이머> 제작
2001-02-22 (목) 12:00:00
한.중 합작영화 「게이머」가 27일 촬영에 들어가 오는 7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인 이 영화는 <돈을 갖고 튀어라>의 조감독 출신인 이영국 감독의 데뷔작.
프로그래머지아 프로게이머인 주인공과 그의 연인은 「카이스트」「논스톱」등에 출연했던 이민우와 탤런트 윤손하가 캐스팅됐다. 정보석, 명계남 등도 함께 출연한다.
중국측 합작제작사는 <국두> <붉은 수수밭>등을 제작한 시안영화사. 국내파트너는 마루엠닷컴이다. 총제작비가 36억원인 이 영화의 절반가량은 중국에서 촬영한다.
이양주 마루엠닷컴 대표는 이와관련, "네티즌 펀딩을 통해 전체제작비의 30%를충당키로 했으며, 중국정부도 제작비의 상당부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