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유명 관광 샤핑 거리 시리즈<2>
▶ 최첨단 IMAX영화관등 개설
LA 최고의 시민 휴식처이자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니버설 시티워크는 겨울인 요즘, 평일에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붐빈다. 지난해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시티워크는 가족이 평화롭고 유쾌하게 한나절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4월 현존의 30만스퀘어피트 규모에서 9만3,000스퀘어피트의 공간을 늘리면서 새로 태어난 시티워크에는 수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들어섰으며 3D 영화가 상영되는 최첨단 IMAX 영화관이 새 명물로 등장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면서 게임을 하는 볼링장이 젊은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라틴 음악 댄스클럽도 새로 오픈했다.
20여개의 레스토랑이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 중에는 이탈리안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부카 디 베포’를 비롯 배꼽춤을 추는 댄서들이 등장하는 남태평양식의 ‘카페 투투탱고’도 한번쯤 가볼 만한 식당이다.
이밖에도 살아있는 생선을 그 자리에서 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와사비’, 매일 밤 파티가 열리는 ‘비비 킹 블루스 클럽’, 마술을 관람하면서 디너를 즐기는 ‘위저즈 매직 클럽’ 등이 있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장난감 가게인 ‘오섬 아톰스’, 유명한 모터사이클 회사인 ‘할리데이비슨’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할리웃 할리’ 그리고 UCLA 상품들이 즐비한 ‘UCLA 스프릿’ 등의 상점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장난기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분수대는 어린이들의 환성을 자아낸다. 거리의 악사들이 하프와 피리를 불며 연주하고 즉석에서 방문객의 미래를 예측하는 점성가들도 있으며 재담을 섞은 마술사의 묘기는 지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시티워크의 개장 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이며 금·토요일은 오전 11시∼자정이다.
가는 길은 LA에서 101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으로 가다 유니버설 센터 드라이브(Universal Center Dr.)에서 내려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료는 7달러이며 발레 서비스를 이용하면 첫 2시간은 5달러50센트를 지불하고 그 후에는 시간당 3달러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