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는 새역사의 주인공"

2001-02-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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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선교회 수련회 6백여명 결단

미주한국대학생선교회의 ‘KCCC 비전 2001’ 수련회가 ‘역사를 만드는 사람’(HISTORY MAKER)이라는 주제아래 지난 해 12월26일부터 29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미주의 한인청년 대학생들에게 크리스천의 비전을 심고 새로운 헌신의 결단의 기회를 주는 이 수련회에는 600여명이 참석, 역사의식과 사명의식을 일깨우고 삶의 현장에서 도피자가 되기보다 주역으로서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겠다는 결단을 새롭게 했다.

강사들은 스탠리 오크스박사와 김동환 목사를 비롯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문인 사역자 18명이 초청돼 전체집회와 각종 선택강의를 제공했다. 특별히 첫날 하루를 금식으로 시작한 이 수련회에서는 집회 및 강의외에도 찬양과 드라마, 힙합댄스, 뮤지컬과 연극, 미디어팀을 통한 영상뉴스, 스포츠 축제등 신세대 감각이 돋보이는 기독문화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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