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진모 전치 4주 손가락 골절

2000-12-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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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액션신서 칼에 부딪혀-연기불가로 촬영 늦춰질듯

배우 주진모(25)가 무협 액션 영화 <무사> 촬영 도중 손가락에 전치 4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무사>(싸이더스, 김성수 감독)에서 검술의 달인 ‘최정’으로 출연 중인 주진모는 지난 18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진행된 검술 액션신 촬영에서 칼에 손가락을 부딪혀 오른손 중지와 약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주진모는 부상을 당한 후 응급 조치를 받고 다시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아 한동안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당시 <무사>는 5회 정도의 촬영을 남겨둔 상태여서 25일께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었는데 주진모의 부상 때문에 촬영 종료 시점이 늦춰지게 됐다.

제작사 싸이더스 측은 "촬영이 거의 끝난 시점에 사고가 발생했다. 주진모는 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 배제한 채 촬영할 수도 없어 부득이 촬영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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