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교회 다양한 성탄축하 공연

2000-1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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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아, 음악회등 25일까지 이어져

2000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회마다 메시야 연주회등 성탄을 축하하는 찬양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지난 10일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목사)와 남가주동신교회(담임 김상구목사)가 메시야연주회를 가진 데 이어 16일에는 나성동산교회(담임 한기형목사), 24일에는 나성영락교회(담임 박희민목사)가 메시야 공연을 갖는다.

또 미주성산교회(담임 신성종목사)는 16일 오후5시30분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 찬양과 경배, 피아노 삼중주, 스킷, 특별공연등의 순서를 갖는다.


로고스교회(담임 강준민목사)는 20일에 성탄축하 경배와 찬양의 밤을 열고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갖는다. 또 안디옥교회(담임 송인호목사)는 24일 오후1시30분 성탄축하 찬양대회를 갖고 가톨릭 천주교회인 노스헐리웃교회(주임 김영우신부)도 25일 성탄미사전 예수님 탄생축하 음악회를 연다.

한편 성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경서목사) 주최,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의회(회장 진정우) 주관의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16일 오후7시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미노회(노회장 곽건섭목사)는 17일 오후4시30분 성일장로교회에서 성탄축하 찬양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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