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의 5천벌, 의약품 지원

2000-1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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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청운교회 탈북자 돕기

나성청운교회(담임 이준만목사)는 중국 연길과 몽골지역에서 겨울을 나는 탈북자들을 위해 내복 5,000벌과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준만목사는 "지난 9월 체포됐던 몽골선교사 신동철목사를 계속 지원해온 것을 비롯해 지난 6년간 탈북자 선교사역에 힘써왔다"고 밝히고 이번에는 이춘실 사모가 내복과 의약품을 가지고 직접 현지를 방문해 전달하기 위해 지난 10일 떠났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또 탈북자 선교기금은 뉴욕의 전말용씨와 워싱턴의 김희철씨의 후원과 자신의 부흥회 사례비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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