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을 아름답게’

2000-11-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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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남철목사 이중언어 설교집

목회 30년을 맞은 고남철목사(나성성결교회 담임)가 이중언어설교집 ‘하나님을 아름답게’(God Is Beautiful)를 출판했다. 삼영사 발행. 374쪽.

이민목회의 강단에서 선포한 최근 설교중 30편을 선별해 묶어낸 이 설교집은 간결하고 설득력있는 문체로 복음에 대한 평신도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매 설교마다 뒤에 간단하게 요약된 영어설교가 붙어있어 2세 자녀들과 영어권의 신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나님을 아름답게’ ‘믿음을 아름답게’ ‘생활을 아름답게’ ‘인생을 아름답게’란 4개의 소제목 아래 크리스천이 행하고 지켜야할 기도와 예배, 선교와 봉사에 관한 성경의 해석과 저자의 목회철학을 담았다.

고남철목사는 서울신학대학과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주사퍼시픽 신학대학원, 탤봇신학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서 교목과 군목으로 사역하다가 21년전 도미, 오렌지중앙성결교회, 하시엔다연합교회를 거쳐 나성성결교회의 담임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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