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3회 기독청년 연합집회

2000-10-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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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OC한인교회... 찬양, 성극, 기도

제3회 남가주 기독청년연합집회가 28일 오후 7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남가주 청년연합회 HYM(Here am I, Young Christian Movement)이 한인청년들의 영적 각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3년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Here am I! Send me)’라는 주제아래 남가주 동신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 베델한인교회, 새누리교회,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 오렌지한인교회, 하나교회 청년부들로 구성된 연합찬양팀의 찬양과 성극, 기도가 진행된다. 설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의 신용규 목사.

더글라스 김회장은 "남가주 청년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 가는 21세기 헌신운동이란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남가주 청년연합회 명칭을 이번 행사부터 HYM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집회 외에도 각 교회 연합체육대회를 내달 19일에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한인 청년들을 위한 친교의 장을 열어 교제범위를 넓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714)89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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