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인종 전도집회

2000-10-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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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휄로쉽교회

포모나에 위치한 남가주휄로쉽교회(담임 이근호목사)는 지난 9월 29~30일 ‘영어, 히스패닉 전도집회’를 실시했다.

교회 주변의 멕시컨과 흑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갈비 저녁식사에 이어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의 찬양과 율동, 초청강사들인 휴고 멜로 목사(Victory Outeach Pomona)와 그렉 맥클라나한 선교사의 설교, 그리고 이근호목사의 초청과 환영이 있었다.

남가주휄로쉽교회 교인들은 "올해로 3년째 계속해온 이 행사로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특별히 친숙하게 언제나 상부상조하며 한 형제로서 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들에게 한국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많이 바꾸어 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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