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 3회 밀알의 밤

2000-10-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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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교단체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전도사)이 주최하는 제3회 밀알의 밤이 15일 오후6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사랑의 나눔’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밀알의 밤은 물댄동산, 샬롬장애인선교회, 굿프렌드선교회등 다른 장애인사역단체들도 후원하는 연합행사로 나성한인장로교회 조이찬양팀의 찬양인도, 선한목자장로교회의 뮤지컬 공연, 한미장애인복지연구소의 핸드벨 연주, 국제농아선교교회와 남가주밀알선교단의 수화찬양, 나눔선교회의 성극 공연등 여러 교회와 단체들이 힘을 합해 사랑을 모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시각장애인 입양아인 엘렌 니콜스의 간증으로, 니콜스양은 미국인 맹인부부에게 입양되어 다른 3명의 한국인 시각장애 형제들과 함께 성숙한 믿음을 가진 대학생으로 성장,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며 도전을 던져주는 삶을 살고 있다. 문의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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