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밴드 ‘꿈꾸는 자들’

2000-10-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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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음반

찬양밴드 ‘꿈꾸는 자들(Dreamers)’의 첫 음반이 나왔다.

’꿈꾸는 자들’은 이성환 전도사의 지휘아래 9명으로 구성된 찬양밴드. 제6회 복음방송 성가경연대회에서 ‘한번쯤 하늘을 쳐다봐요’를 불러 최우수작곡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결성됐다.

이 앨범에 수록된 12곡은 이성환씨를 비롯해 제시 임씨와 박기영씨의 자작곡으로 테크노, 라틴, 발라드로부터 클래식과 성가대 합창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있다. 장시간 들어도 지루하지 않도록 콘서트형식으로 배열된 것이 특징.

팀의 리더인 이씨는 "한국 기독교 방송의 전파 결과 젊은층 사이에 인기도가 높으며 ‘무슨 성도가 염치도 없어’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입문의 (818)366-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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