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흥 2001’

2000-10-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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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목사)가 새벽기도와 ‘머슴목회론’으로 유명한 김삼환 목사를 초청, 기도와 영권회복이란 주제로 ‘부흥 2001’을 13-15일 개최한다.

강사 김삼환목사는 1980년 서울 명성교회를 개척한지 20년만에 신자 5만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 김목사는 교회성장의 원동력으로 새벽기도의 영성을 강조하고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종’이라는 자세로 교회를 섬겨야 한다는 ‘머슴목회론’으로 한국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왔다.

지난해의 ‘부흥 2000’에 이은 두번째 행사인 ‘부흥 2001’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장요한 목사는 "1만 2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집회를 통해 한인사회에 부흥의 열기가 더해가길 바란다"면서 "남가주사랑의교회는 현재 추진중인 GSV 2000운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말씀과 기도, 찬양과 사회를 섬기는 선교와 구제의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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