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반 전시 판매

2000-09-19 (화)
크게 작게

▶ 카페 향기나는 숲

차와 음악, 책과 음반이 있는 곳...

카페 ‘향기나는 숲’(대표 인진한목사)이 토탈크리스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향기나는 숲은 최근 한국의 크리스천음반전문회사인 ‘미라클’의 미주총판을 맡아 지난 주부터 200여종의 음반을 전시하고 개당 9달러 95센트에 판매중이다.


인진한목사는 "크리스천 CD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 없어 카페내에 미라클 LA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히고 "요즘 유행하는 CCM보다는 전통적인 경배와 찬양류의 음반을 많이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셔음반사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크리스천 뮤직 CD를 모두 취급하고 있는데 인기 음반은 찬양모음집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시리즈 1·2·3집’.

향기나는 숲은 켄모어와 6가길에 1년반전 오픈한 무료찻집으로 크리스천 젊은이들의 모임과 발길이 잦은 문화공간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