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대희년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열린 음악회가 24일 오후7시 성 그레고리 한인천주교회(주임 양노엘신부)에서 열린다.

성그레고리 한인 천주교회 사목회(회장 윤인태)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성 그레고리 성가대, 토마스 성가대를 비롯해 테너 박홍섭씨, 하프연주자 최용순씨, LA두레패등이 참가, 성악과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불우한 이웃과 나눔을 구현하는 행사다.

당초 성그레고리성당 부녀부(주과부서장 장효숙) 차원의 행사로 추진됐던 열린 음악회는 대희년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부각시킴과 동시에 지역선교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보고 본당차원의 행사로 확대하게 됐으며 비신자 음악인들까지 합세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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