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는 우리집에서 기르던 애완견이다. 아주 똑똑하고 눈치 빠르며 사랑스러웠던 토비를 이미 2013년 초반에 한국일보에 소개한 적이 있다. 그 글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애완견이 자동…
[2020-03-08]하나님(신)은 사랑, 평화 그 자체다. 형이상학의 구분 그 위에 존재하는 불가침 불가촉의 상위개념이다. 하나님은 ‘절대’ 존엄으로 경외의 존재임은 전 인류의 묵시적 동의하에 오늘…
[2020-03-08]며칠 전 이 지역 유력 주류사회 일간지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가 처음 통화해 본 기자인데 누가 나한테 연락해 보랬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지역의 한 대형 한인 교회 …
[2020-03-08]얼마 전, 모 한국의 일간지 미주판에 “미국의 세법은 부부 취업을 차별화한다”는 제하의 기사가 독자들을 오해시킬 소지가 많아서 반론을 펴고자 한다. 미국의 세법은 결코 부부 취업…
[2020-03-05]집집마다 세탁기와 함께 옷을 말려주는 드라이어가 있다. 세탁기에서 다 된 빨래를 드라이어에 옮기고 드라이어를 작동시키면 바깥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오는데 그 곳을…
[2020-03-05]과연 언제 집을 팔고 언제 집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을까? 모든 일은 가장 좋은 때가 있다. 보통 부동산을 팔고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이라고 한다. 4월과 5월. 그런데 요즘…
[2020-03-05]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그 여파가 세계 곳곳에 미친다. 중국에서 발생해서 먼 나라의 일처럼 느껴지던 이번 사태가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광풍에 …
[2020-03-05]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며 내가 좋아했던 작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가 생각난다. 그 당시만 해도 기껏해야 기차 정도로 지역과 지역을…
[2020-03-05]아무런 예상없이 마주한 길가의 청매화가 오늘 유달리 눈에 들어온다 눈이 녹는 그 알큰한 숨결로 봄사랑을 피우는 모양이었다 동네로 들어오는 어귀, 담장 너머 보이는 벚꽃 역시 이에…
[2020-03-05]손목 또는 팔뚝 근육을 무리한 힘으로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팔꿈치 외측 또는 내측의 인대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면서 만성적으로 변하게 된다. 테니스, 골프를 하…
[2020-03-04]질병통제 예방본부(CDC) 연구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17년까지 702,000명 이상이 약물 과다복용으…
[2020-03-04]한국에서는 지금 한창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거짓 정보들로 인터넷은 물론이고 심지어 유튜브를 타고 넓게 퍼져 있다. 이틀이 멀다 하고 카카오톡에…
[2020-03-04]60대 초반의 남자환자가 어지럼증을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갑작스럽게 주위가 돌면서 일어서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동시에 토할 것 같은 느낌이…
[2020-03-04]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차분한 사람, 느긋한 사람이다. 성급한 초침, 차분한 분침, 느긋한 시침이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계는 멋진 조화를 이루며 미…
[2020-03-04]먼 옛날 봄이 오면나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사내들이 아름다운 여자를보리밭으로 모시고 가도나는 부러워만 했습니다그런 나에게도먼 옛날 봄이 오면꿈이 있었습니다지금의 내가그 꿈의 열매이…
[2020-03-04]하루하루 깊은 잠 속에속수무책 꽃잎 떨어지듯준비 없는 이별이 있습니다서럽고 무거운 통곡에 같이 슬퍼해 줄 틈도 없이희미한 불안이 앞섭니다꿈 속 작은 기침 소리가커다란 공포로 다가…
[2020-03-04]# 사고시 해야 할 일지난 옴니화재의 보험 바로읽기 시간, 방어운전에 이어 교통사고 발생시 사진 촬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자.사고의 발생 원인과 위치 확인…
[2020-03-03]문 대통령이 몰매를 맞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발했음에도 중국인들의 한국방문을 허용해 한국에 우한 폐렴이 창궐했기 때문이라며 말이다. 문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해는…
[2020-03-03]고요하던 하늘에 먹구름 드리우고, 어둠이 짙어오며길 잃은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간간히 세찬 바람이 불어 몸을 적신 앙상한 가지마다 사시나무 떨듯저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