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원 일을 많이 하게 됐다. 차고 문을 열어 놓고 잡초 제거제나 잔디 씨, 또는 나무 영양제나 멀치 등을 가지러 부지런히 들락 달락…
[2020-05-07]요즘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상황 속에서 모두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다른 모든 비즈니스들과 같이 부동산 시장도 그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2020-05-07]연방정부의 경제 부흥책으로 여러 가지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그런 지원금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 못 받는 분들도 있다. 1,200불은 모든 사람들에게 지불한다고 했지…
[2020-05-07]고개 고개 넘어 오는데또 한 고비가앞을 가로 막네요듣도 보도 못한코로나19언제 물러 가려나결국은지나가 버리고말터널이 너무 길구려잡으려는데 멀어지는애틋한 행복숨어서 기다리며가슴 저…
[2020-05-07]5월은 가정의 달이다. 이때가 되면 한가지 죄스러운 일이 떠오른다.의문이망(倚門而望)이라는 사자성어는 대문에 기대어 서서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애타는 마음을 일컫는…
[2020-05-07]밤새 내린 비가 잔디위에 맺힌 빗물 때문에 오히려 영롱한 빛을 띠며 아침을 일으키는 이 시각 뉴스를 통해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들려온다.아직도 ‘stay at h…
[2020-05-06]5월 1일 북한의 김정은이 평양 근처 순천인비료공장 완공식에 나타나 테이프를 끊었다. 잠적 3주만에 일어난 그의 재등장은 그동안 그에 대한 건강이상설, 그가 있었던 곳, 그리고 …
[2020-05-05]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 19를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펜데믹으로 선언한지 한 달 여의 시간이 흘렀다. 몇몇 국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2020-05-04]나는 과일 나무여요조금씩 자라요 이것이 나의 기쁨이어요크게 자랄 것을 아니까요나는 과일 나무여요꽃을 피워요 이것도 나의 기쁨이어요사람들에게 향기를 주고 미소를 짓게 하고벌에게 …
[2020-05-04]맑은 하늘 화창한 봄인데이제 여기는 어른들의 땅이 아니다빨간 머리 까만 새 돌아와 엉겅퀴에 앉아 앙칼지게 울고푸른 잔디에는 햇살이 내리는데바퀴에 짓눌린 자라는 검은 피를 흘렸다 …
[2020-05-04]나는 팝콘을 좋아한다. 다 된 팝콘을 사 먹는 것 보다는 마른 옥수수 알을 구해 집에서 튀겨 먹는다. 프라이 팬이나 중국 웍에 기름을 약간 두른 후 옥수수 알을 적당히 넣은 후 …
[2020-05-03]내 고향 산천이 그리웁고나골짜기마다 흐르던 맑은 시냇물영롱한 눈 토끼가 나를 보고 방굿 웃어주었지산딸기 가득하던 산골짜기 소나무 향내가 솔솔부는 봄바람에 날리고버들가지 살랑살랑 …
[2020-05-03]개울가 버들가지봄맞이하고냉이랑 씀바귀흙냄새 풍기며아지랑이 아른아른개나리 피우고재 너머 보리밭에일손이 바쁜고향의 봄 풍경그리운 내 고향
[2020-05-03]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는 지금부터 우선멈춤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이제는 오히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도 …
[2020-05-03]에어덕트는 히터나 에어컨의 바람을 집안 곳곳으로 같은 양의 바람을 골고루 배달해 주기 위해 만들어 놓은 연통이다. 에어컨이나 히터에서 찬바람 또는 따뜻한 바람을 만들어 에어덕트를…
[2020-04-30]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표현인 듯하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얼마 후에 있을 도약을 위한 움츠림이다. 다시 말해 지금은 잠시 움츠림을 하는 기간이란 뜻이다.실…
[2020-04-30]매일 매일 늘어만 가는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를 접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반강제적인 자가격리에 접어든지 어언 한 달이 지나는데도 당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절망감에…
[2020-04-30]집에 갇혀 있던 가운데 해방의 물결이 밀려오는 분위기이다. 이제 5월이면 서서히 하나둘씩 비즈니스들이 오픈할 예정이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 ‘집콕’에서 밝은 세상으…
[2020-04-30]경자년의 봄은 그렇게 망가져 가고 있네 잃어가는 세월의 그루터기 앞에가둬놓은 공간의 빗장 언제쯤 풀리려나육대주에 뿌려진 악마의 기침소리 여전하고얼음장 밑으로 흘러가는봄의 합창 …
[202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