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 간다는 말은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이다.지난 시간을 돌아보거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올 2024년은 어떻게 보냈는가? 나 자신의 질…
[2024-12-16]넉넉한 겨울은 따뜻하다화려한 겨울은 훈훈하다눈 덮인 겨울은 포근하다겨울에 덮인 삼라만상그래서 겨울은 만만하다
[2024-12-16]프랑스 동부의 콜마르(Colmar)라는 도시를 소개한다. 이곳은 독일 서남부 지역과 마주하고 있어 독일과 스위스도 쉽게 여행할 수 있다. 자동차로 콜마르에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까…
[2024-12-13]이혼 상담을 하다 보면 배우자의 재산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재산 내역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 디스커버리(Discovery)라는 절…
[2024-12-13]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반 이민정책을 표방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이민 서류 적체가 심화될 것이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2기의 이민 정책이 …
[2024-12-13]과거 나의 소일거리 중 하나가 한국에서 청문회인지 국회 질의인지 하는 것 청취하는 것이었다. 대부분이 바보 같은 야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자들이 차기 대선에서 지역구 공천…
[2024-12-13]나는 칼럼을 써 오면서 정치, 특히 고국의 정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자제했다. 종교와 더불어 정치만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감정을 자극하는 분야도 없다. 논쟁도 대부분 …
[2024-12-13]지난 12월 3일 화요일 밤은 가장 충격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제3세계 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친위 쿠데타(self-coup)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무력으로 국회 의사당에 난…
[2024-12-13]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워싱턴의 핫플” 이란 단어가 보였다. 무슨 뜻일까 하고, 기사 내용을 읽고 거꾸로 ‘핫 플레이스 (명소)’ 라고 해석이 되었다. 혼자 생각했다. ‘명소…
[2024-12-12]2025년 새로운 컨포밍 융자한도(Conforming Loan Limit)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현재의 $766,550에서 $806,500로 다시 상향 조정된 것이다. 팬데믹을…
[2024-12-12]12월이다. 이제 정확히 20일 후면 2025년이다. 연말이고 곧 연시가 온다. 그리고 이런 시기에는 자칫하면 허송세월로 한 달을 쉽게 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가 속해있는 …
[2024-12-12]고국 방문은 갈 때마다 설렘을 갖게 한다. 높은 고도를 달리는 비행기 안에서의 사람들 각각의 행동도 사뭇 정답게 느껴진다.포항에 도착했다. 포항은 ‘철의 도시’ 라 불리는 4차 …
[2024-12-12]1972년에 미국에 이민와서 1974년에 현재 와이프를 이곳 볼티모어에서 만나 결혼을 했으니, 올해로 50년이 지났다. 주변에서는 금혼식( 황금처럼 빛나는 깊은 사랑과 결실)이라…
[2024-12-12]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단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글루텐을 함유하지 …
[2024-12-11]오래전엔 대장암이 육류위주의 식단인 미국, 호주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이젠 한국인에게는 위암보다도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되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
[2024-12-11]얼마전 한 10대 여학생이 목과 어깨 통증으로 부모님과 함께 내원하였다. 책을 많이 보는 학생이었는데, 딸이 얼마 전부터 목이 불편하다고 하곤 하였단다.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
[2024-12-11]미국 사람이 우리보다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은 공권력이 우리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 경찰은 여전히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 앞에서 여러 명이 있어도 쩔쩔매는 모습을 본다. 목소리…
[2024-12-11]미주 성경통독선교회(회장 김양일 목사, 사진)는 2025년 새해 첫날 ‘신년 성경통독 집회’를 개최한다. 성경통독선교회 설립 22주년을 기념하는 제59차 성경통독집회로 1월 1일…
[2024-12-11]동이 트기 전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퍼붓는 겨울 빗속을 한 시간을 달려 펜타곤 근처까지 진입했으나 주차할 곳이 없었다. 알링턴국립묘지로 가는 길은 이미 자원봉사자들로 인산…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