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너는 내 사랑내 속에 낭만과 추억이절벽에 부딪히는 파도를 떠안고낯선 곳에 흘러가는 바람 되어내 품 안에 푸른 꿈을 안고갈매기 울음소리와 함께둘이서 사랑노래 부르며백사장에 찍…
[2023-05-01]오는 4월 28일로 불패의 명장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을 맞는다. 1598년 12월 16일 남해 관음포(일명-이락포)에서 도망치는 왜적들을 가로막으며 분전하시던 중 …
[2023-05-01]지난 주 버지니아 주 센터빌 지역에 위치한 콜린 파웰 초등학교의 개교 20주년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비록 내가 현직 교육위원은 아니지만 공식초청을 받은 이유는, 이 학교…
[2023-04-30]해맑은 햇살 받고몇 백 년의 기억을켜켜이 돌리고 있는물오른 나뭇가지에새 순으로 피어난 고목봄아씨 꽃단장하고훨훨 날아와 볼 비비며 인사한다길가 이름 없는 풀 포기에샘물 한 잔 떠…
[2023-04-30]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이란 시에서 처럼 젊은날에는 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게으름에 대한…
[2023-04-27]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작년 6월 나토정상회의 언론 브리핑에서 ‘탈중국론’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12월 이와 상반되는 전혀 다른 기사를 실었다. 다국적 …
[2023-04-27]환경을 살리는 생활습관이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살리는 것이다.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그럼 우리가 일상생활…
[2023-04-27]많은 셀러들이 내 집을 잘 팔 수 있는 에이전트를 선택하려 한다면 그 동네에서 제일 많이 파는 에이전트가 제일 잘 팔 것이라고 생각하는 셀러들이 많다. 그리고 더우기 여기는 한국…
[2023-04-27]지난 해부터 많은 미국인들에게서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는 약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살빼는 주사약이다.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큰 이슈는 비만이라서 그런지 이 약에 대한 여론의 반응…
[2023-04-26]섭생에 관한 여러 한의학 문헌을 보면 대략 10가지로 추릴 수가 있는데, 이를 양자십법이라고 한다. 첫째, 등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이는 외부 감기나 좋지 않은 기운으로부터 폐…
[2023-04-26]84세의 남자가 기억력 감퇴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기억력은 내원 약 6개월 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였다고한다. 환자는 평소에 잘 알고 있던 사람들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주소 …
[2023-04-26]우리가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나라에서 유래한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첫번째로 케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 감자튀김…
[2023-04-26]이승만 대통령의 치적 중에 가장 돋보이는 업적은 평화선을 선포한 것이다. 8.15 해방 이후 세계 질서가 혼란한 가운데, 전쟁범죄 국가인 일본이 미국의 정치적 통제 속에서 눈치…
[2023-04-25]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차 워싱턴을 국빈방문 중이다. 즈음하여 워싱턴에서 미주 동포 및 전세계 750만 해외동포를 대신하여 3개의 공개 질문을 대통령님에게 여쭙고자 한다. …
[2023-04-25]미래도 없이 방황하던 때추위에 몸부림치던 과정을 이겨내듯꽃이 된 자연들민들레 홀씨되어 하늘을 날자꽃그늘 아래 둥지 튼 철새처럼짝 찾아 사랑 편지 띄우자그리고봄이 왔듯이 밭에 씨를…
[2023-04-24]세월은 한차례 또 한차례희뿌연 먼지만 쌓여가네 얼음기둥 되어버린새파랗게 멍이 든 가슴들이치는 세찬 바람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네누구나 흔한 아픔인 것을덧없는 인생이라 탓하며소리 없…
[2023-04-24]호숫가 케네디 가든 돌비 앞에히아신스 수북수북 피어있네요케네디를 좋아하는 그대 가슴 깊이히아신스 향기 호흡하여짙은 향기로 기리어 보구려한낮이 되니호수 주변이 사뭇 고즈넉하여평화 …
[2023-04-24]명실공히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상은 노벨상일 것이다. 각 분야에서 평생의 업적을 인정하여 최고의 찬사와 함께 영예로운 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상들도 수두룩한데, 노벨상 못지 않은…
[2023-04-24]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였다. 어머니는 장례와 묘지 자리는 당신께서 결정하고 비용을 치르겠다고 했다. 자식들에게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죽어서 장례까지 폐를 끼칠 수 없다고 말 하…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