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봉쇄와 통제가 다시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온종일 집안에 갇힌 채 일하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격리와 재택생활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
[2020-12-23]찰랑찰랑 넘칠 때는 깊이를 몰라낮밤 없이 은빛 수면 다녀가는 것들짚새기로 닦아낸 노줏발처럼은밀한 추억 되어 반짝, 반짝이더니오랜 가뭄 끝의 바닥사소한 부주의가 하나 둘 시나브로 …
[2020-12-22]“이제는 모든 제한에서 해방되어 내가 그림을 그리는 건지 그림이 내가 되는 건지 어느 순간 합일된 경지에 이른다. 캔버스 앞에 앉으면 아직도 가슴이 뛴다. 이제 노쇠하고 고단한 …
[2020-12-22]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또 다시 맞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기쁨과 관용, 그리고 평화의 계절이 또 다시 찾아왔다. …
[2020-12-22]어느 사회든지 구성원들의 생각이나 이념에 대해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래 한국이나 미국에서의 기독교계의 모습을 보면 극단적인 이념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2020-12-22]“미안하지만, 당신의 법적 대응 방법들은 모두 소진됐으니 이제 떠나야 할 때에요.”
[2020-12-22]미국과 미국인들을 제일 먼저 우습게 본 사람은 영국왕 조지 3세였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을 때 미국 인구는 영국의 1/3에 불과했고 제대로 된 군대…
[2020-12-22]이번 크리스마스에 뭘 원하세요?내년 크리스마스에 너희들과 함께 있는 것!스티브 색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2020-12-21]분유가 똑 떨어져 급하게 집 근처 드럭스토어에 갔다. 초보 엄마라 미리미리 분유를 사둘 생각을 못했다. 오프라인으로 분유를 사본 적이 없는 나는 분유 매대를 찾지 못해 한참을 헤…
[2020-12-21]한 해가 저문다. 그럴 때 마다 언제나 남는 것은 아쉬움뿐이다. 또 다시 맞는 크리스마스주간에, 세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작돼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새왔다. 정신없이 쫓겼다고…
[2020-12-21]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이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참 나를 만나기 위해서 자기의 생각에게 1. 그게 진실인가? 2. 나는 그게 진실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가? 3. 이 …
[2020-12-21]지난 12월9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 김여정과 미 국무부 부장관 스티브 비건이 각각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대한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 김여정의 발언은 북한 코로나와…
[2020-12-21]미국의 핵심 컴퓨터망이 외부 해커들에 의해 연이어 뚫렸다. 러시아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대대적인 해킹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로 인해 수십 개에 달하는 미국의 주요 컴퓨터 네크웍이 …
[2020-12-21]고등학교를 갓 나와 바로 천주교 신학교를 들어가 4년을 보냈다. 신학교의 생활은 마치 거대한 봉쇄 수도원과 같았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동으로 침묵 묵상기도를 하고 아침미사를 하고…
[2020-12-19]12월은 해마다 항상 가장 바쁜 달이었다. 그런 부산함이 올해는 팬데믹으로 모두 멈추었다. 집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며 무료해져 TV를 켜니 메릴랜드 공영방송(Maryland P…
[2020-12-19]지난 5월 한 예술가의 작품이 뉴욕 맨해튼의 한 건물 외벽을 장식하며 코로나 위기에 처한 뉴욕시민과 전세계 사람들에게 위로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반쪽은 희고 반쪽은 푸…
[2020-12-19]연방의회가 구조에 나섰습니다!너무 적고 너무 늦었음코비드-19
[2020-12-18]지금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의 많은 주들은 병원 중환자실 가용율이 최저로 떨어져 의료마비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 전체의 사망자 수는 이미 30만명을 넘어섰고, 코로나 …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