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라는 이름이 지금처럼 유명했던 적이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서부터 익히 듣던 제약회사 ‘화이자’의 사장 부인이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인터넷 뉴스에 떠서…
[2021-03-03]코로나 팬데믹이 곧 누구에게도 축하받지 못할 1주년을 맞이한다. 연방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존슨 앤드 존슨 코로나19바이러스 백신까지 긴급사용을 …
[2021-03-03]해마다 3월초 이즈음, 우리가 일본의 죄악사를 떠올리게 될 때면 생각나는 미국 정치인이 있다. 마이크 혼다 전 하원의원. 지금은 은퇴했지만 캘리포니아 17지구에서 내리 10선의 …
[2021-03-03]“누가 노예들의 노동력으로 세워진 플랜테이션(농장)의 예를 들어볼래?”역사 과목남북전쟁“우리 엄마가 일하고 있는 육가공 공장이요.”“아빠가 일하고 있는 아마존 플랜트요…
[2021-03-03]팬데믹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10월 하버드 대학 스티븐 엘럿지 교수는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들이 더 살 수 있었음에도 잃어버린 수명이 무려 250만 년에 달한다는 조사…
[2021-03-03]어린 흑염소에겐 힘은 말뚝이다뿔이 나고 털이 억세져도말뚝의 끈을 넘지 못한다강한 뒷다리와 넓은 어깨로도뽑지 못하는 말뚝은 신늘 지는 싸움인 줄 알지만고집은 염소 고집돌아와 빙글빙…
[2021-03-02]팬데믹이 1년 가까이 계속되어오는 동안, 많은 가정이 그러하듯 우리 집에서도 꽤 많은 정리와 청소가 이루어졌다. 오랫동안 쌓아만 두고 사용하지 않던 부엌용품, 가전제품, 의류 및…
[2021-03-02]‘4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보다 치명적인 영국 형 변종 COVID에 감염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1월 초 이후 급격한 하강곡선을 그려오던…
[2021-03-02]정보통신기술의 획기적인 발달에 힘입어 이젠 개인도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뉴스를 만들어 전파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검증되지 않은 …
[2021-03-02]“그런데 내가 내 무덤을 파도 (스캔들을) 여전히 덮을 수 있겠지?”여기 앤드루 쿠오모의 정치적 미래가 묻히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3-02]연방 질병 통제국 자문위원들은 지난 주말 존슨&존슨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을 18세 이상 미국인들에게 배급하는 것을 만장 일치로 추천했다. 식품 의약국이 이 백신의 사용을 긴급 승…
[2021-03-02]뉴저지의 105세 할머니가 코비드-19을 거뜬하게 이겨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우스 저지 양로원에 사는 루시아 디클럭 할머니는 생일이었던 지난달 25일 코비드에 걸렸다는 사실을 …
[2021-03-01]“휴브리스(hubris-오만) 뒤로 따라 붙는 것은 네메시스(nemesis-응보)다. 서방세계는 베를린 장벽 붕괴와 함께 한동안 ‘역사의 종언’이란 오만에 빠져 있었다. 지금 그…
[2021-03-01]나는 나이가 꽤 많은 동네에 살고 있다. 그렇다고 이 마을이 생긴 지 백년을 넘겼다거나 특별한 역사가 있는 것은 또 아니다. 그저 마을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었던 나이 많은 레드…
[2021-03-01]동북아시아에서 군사력이 가장 약해서 만만해보였던 한국이 2018년부터 연 8%이상 국방비를 증강하면서 한국 역사상 가장 높은 군비확장을 하고 있다. 그것도 보수 우파들이 안보에 …
[2021-03-01]지난 1월6일 발생한 무장폭도들의 의사당 난입사태와 관련, 의회는 내부 경비체계의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에 착수했다. 적절하고 필요한 조치이긴 하지만 과거에 이루어진 이런…
[2021-03-01]겨울에 갓 잡은 청어를 숯불에 구워먹는 맛을 아는가? 기름이 잘잘 흐르는 껍질 속에 도톰한 살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에 살살 녹는다. 청어는 찬 바다에 무리지어 살다가 산란…
[2021-02-27]얘애~ 우후! 올라선 저울 위에서 나는 오른팔을 위로 뻗으며 환호한다.어젯밤 저녁식사로 전날 먹다 살을 발라 냉장고에 넣어 뒀던 코스코 통닭 조금과 전자렌지에 2분 돌려 듬성 …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