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LA와 오렌지카운티가 ‘거의’ 정상에 가까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 주 보건당국이 경제개방 3단계인 ‘오렌지’ 등급을 허용함…
[2021-04-02]나는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궐기대회에 두 번 연사로 초청받아 5분 메시지를 전했다. 이 행사에는 주 법무장관 및 연방의원들도 연사로 참석할 정도로 사태의 심각성을 모두 자…
[2021-04-02]막다른 골목에서 만나게 된다누가 붉은 페인트로 써놓은 소변금지간판은 의상실인데 과일 파는 집할머니가 전구를 갈아 끼울 때처럼헝겊으로 조근조근 사과를 돌려 닦을 때퇴근 시간쯤 마주…
[2021-04-01]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의 장례식이 3월31일 LA에서 엄수됐다. 향년 67세, 한창 일할 나이였다. 그의 죽음은 미주 각처와 한국에서도 쏟아져 나온 부음 기사를 통해 알았다. …
[2021-04-01]많은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메이저리그 2021년 정규시즌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팬데믹으로 단축시즌을 치러야 했던 메이저리그가 일단 팀당 162경기씩 총 2,430경…
[2021-04-01]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혐오 공격이 거의 매일 지속되면서 미전역에서 인종혐오 범죄를 멈추라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사실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는 예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
[2021-04-01]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대규모 인프라 투자 플랜을 발표했다. 팬데믹으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초당적 합의가 그중 가능한 이슈로 꼽혀 왔지만 이번에도 초당적 입법…
[2021-04-01]인간의 정신을 위대하게 보지만 인간은 육체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 몸이 아프면 정신적인 일을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인간의 정신을 찬양하지만 육체의 지배를 받을 …
[2021-03-31]…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1996년에 작고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한 부분이다. 같은 제목으로…
[2021-03-31]오라 그러나 지금은 아니고!/보호자 없는 서류미비 아동들 미국으로
[2021-03-31]집권 3개월 차에 들어선 바이든 정부를 4년 전의 문재인 정부 초기와 비교하면 몇 가지 유사한 현상이 발견된다. 국정의 지표가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이었고 바이든 정부는 ‘미…
[2021-03-31]미국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는 퇴임 후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재임 시에는 비판과 혹평을 받았지만 세대가 지나면서 훌륭했던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있는 반…
[2021-03-31]1964년 토오꾜오 올림픽을 앞두고 지은 지 삼 년밖에 안 된 집을 부득이 헐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을 때의 일이라고 한다. 지붕을 들어내자 꼬리에 못이 박혀 꼼짝도 할 수 없는 …
[2021-03-30]10여년전 한국서 놀러온 친지들과 함께 북가주 보데가 베이(Bodega Bay)에서 며칠 휴가를 보낸 적이 있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 바닷가 마을은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해안선…
[2021-03-30]조금은 다소 조용해 진 것 같다. 한 주가 지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주사기 바꿔치기’ 논란이 그렇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이 맞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가 아닌 …
[2021-03-30]지난 3월8일은 유엔이 1977년 ‘세계여성의 날’로 지정한 날이었다. 남성 위주였던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구 구성원의 절반인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공헌 등에 대해 지구촌이…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