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인간의 본능이다. 우리 유전자 속에는 끊임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새겨져 있다. 인류의 문명이 발달해온 과정은 곧 이동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2021-04-15]기억이 쉬울까? 망각이 쉬울까? 뇌는 우리 맘을 몰라준다. 잊고 싶은 기억은 뇌리에 박혀 지워지지를 않는데 어제 먹은 점심메뉴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나쁜 기억을 잊는 것은, 아…
[2021-04-15]사회적 격리팬데믹 우울증코로나 피로증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팔에 놓은 백신 주사뿐…(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4-15]‘유령총’ ‘붉은 깃발법’ ‘권총을 소총처럼’ - 이 세 가지가 지난주 첫 걸음을 내딛은 바이든 대통령의 총기폭력 대처의 키워드다.인구 100명당 총기가 120정이 넘는, 그렇게…
[2021-04-15]오래 전, 한 미국인 부동산 업자가 한 말이다. 중산층 동네가 저소득층 동네로 변하는 이야기였는데 제일 먼저 바뀌는 동네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던 동네란다. 저소득층이나 다른 인종…
[2021-04-14]“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소설 ‘파친코’의 첫 문장이다. 이 소설은 의미심장한 첫 문…
[2021-04-14]1948년 1월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버마는 1962년 3월2일 네 윈(Ne Win) 장군에 의한 쿠데타 이후 버마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으나 1988년에 국…
[2021-04-14]한국의 4.7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집권여당이 1주일이 지나도록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불과 1년 전 압도적인 의석을 안겨줬던 민심이 매섭게 돌아선 것으로 드러나자 납…
[2021-04-14]지리산 앉고,섬진강은 참 긴 소리다.저녁노을 시뻘건 것 물에 씻고 나서저 달, 소리북 하나 또 중천 높이 걸린다.산이 무겁게, 발원의 사내가 다시 어둑어둑고쳐 눌러앉는다.이 미친…
[2021-04-13]지난 주 LA 연극계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다. 한인배우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발단이 되어 순식간에 아시안 인종차별 이슈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3월30일 …
[2021-04-13]샤프 파워(sharp power)는 하드 파워, 소프트 파워와 대비되는 신 개념의 새로운 용어다. 2017년 12월 민주주의를 위한 국가기금 보고서에서 크리스토퍼 워커와 제시카 …
[2021-04-13]부활주일이면 교회에서 예쁜 계란을 준다고 초등학생들이 많이 모여든다. 주일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예수 부활했니? 부활했다는 사람 손들어봐.” 그때 뒤에 있던 몇 학생들이 “부…
[2021-04-13]내가 제의한 합리적인 총기규제 방안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가 있기를 희망합니다.총기규제안에 협조를?하하… 하하…(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4-13]지난 4월 7일 보궐 선거는 예상대로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서울 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이 거의 20% 포인트, 부산 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이 30% 포인트 가까이 이겼다. 이…
[2021-04-13]“유대 민족은 3,000년간 나라 없이 살았지만 이방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민족 정체성을 끈질기게 간직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대 민족은 자신들의 사상을 언어로 적어 남기는 일에 …
[2021-04-12]조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 재건을 위해 최대규모 미국 일자리 계획을 추진한다. 10개의 교량과 1만개의 다리를 포함한 도로 개선작업, 철도인 앰트랙 투자,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
[2021-04-12]“저 사람 사회적 거리두기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할 거래!”
[2021-04-12]‘한복의 날’이 뉴저지 테너플라이 지역에서 제정되었다. 지난 6일 테너플라이 시청 강당에서 열린 한복의 날 선포식에서 한복에 갓 쓴 차림의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은 매년 10…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