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된 손자는 방바닥에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쉽게 앉는다. 그리고 일어설 때는 일어선다는 의식 없이 가볍게 뚝 일어난다. 손자는 계단을 쉽사리 오르고 내린다.늙어지니까 내 …
[2021-11-01]“2~300년 전에는 10~20만 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21세기는 탁월한 한 명의 천재가 10~20만 명의 직원을 먹여 살린다.” 이것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
[2021-11-01]1914년, 그러니까 1차 세계대전 직전 무렵까지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였다. 산업생산력은 말할 것도 없다. 과학, 문학, 그리고 철학에서도 단연 베스트였다. 교육시스템도 가…
[2021-11-01]플릭스에서 오랫동안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이 결국은 돈과 결부될 수밖에 없고 돈과 목숨을 맞바꿀 수 있다는 …
[2021-10-30]10월 초 아내와 휴가로 2주간 한국을 다녀왔다. 결혼 후 첫 한국 방문이라 가족들과 주로 시간을 보내고, 미국에서 아쉬웠던 여러 의료서비스들을 받기 위해 병원 투어를 하고 DC…
[2021-10-30]지난 달 이때 쯤 나무 끝으로 묻어 나오는 가을을 보고 국화를 사들고 왔었다. 아직 꽃망울도 다 여물지 못해 설 익은 풋사과 처럼 파란 잎으로 쌓여 있던 국화는 그렇게 그날 부터…
[2021-10-30]거의 다 성사된 것처럼 보였던 LA 한인타운 시의회 선거구 단일화 노력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선거구 재조정위원회가 확정한 최종안 지도가 LA 시의회로 넘어가면서 흔들릴 …
[2021-10-29]올해는 미국 내 총격과 살인사건이 기록적인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총격사건으로 숨진 사람이 올 들어 하루 평균 54명이라는 총기폭력아카이브(GVA)의 통계가 나왔다. …
[2021-10-29]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왜일까?인생의 진리는 단순하다. 어떻…
[2021-10-29]가장 권위 있는 경제 주간지인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헤드라인을 보면 최근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번 달 헤드라인은 ‘부족의 경제(shortage econ…
[2021-10-29]지난 10월 중순 ‘개화기의 선각자들의 행적’이란 강의를 아주 흥미롭게 들었다. 강의 중에 고무신이 1915년에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는 말을 듣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 사실 내 세…
[2021-10-29]백신 맞기 거부하는 저 아저씨 우리가 엄청 겁먹게 했지.여기, 우리 홍역 발진난 것처럼 점을 더 찍어야 할까봐.(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10-29]“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 구약성서에 그려진 완벽한 공존의 모습이다. 메시아가 이 땅에 오면 이런 평화로운 세상이 펼쳐진다고 이사야서는…
[2021-10-29]2006년 3월21일 잭 도시는 ‘트위터 설정 중’이라는 첫 트윗을 날린다. 넉 달 후에는 트위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초대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초기의 반응은 “(트위터가)…
[2021-10-28]미국 항만의 수출입 화물 적체가 심각하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 오히려 수출입 물동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들어 미국에서 가전제품 등의…
[2021-10-28]귀국 이사짐으로 한국 차를 가져가던 때가 있었다. 미국서 쓰던 중고차를 갖고 가면 운송료를 빼도 더 경제적이었다. 해외 직구 바람이 불면서 한국서 삼성, LG TV등을 미국 온라…
[2021-10-28]공연장에 모인 100명 중 4명은 소시오패스다. 그 중엔 1명의 사이코패스도 들어있다. 어젯밤 넷플릭스에서 본 으스스한 살인마 이야기가 아니다. 유병률 각각 4%, 1%로 밝혀진…
[2021-10-28]오, 좋아!… 98.6도!요즘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아!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