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주한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제안된 두가지 희망적인 뉴스가 주목을 끈다.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의원(34지구)이 증오범죄 대처를…
[2022-02-25]한인들과 LA 주민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걷기대회’인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이 이제 내주 토요일로 다가왔다. 오는 3월5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제7회 …
[2022-02-25]화가 박수근의 그림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진다. 여사라는 말에는 일반적으로 구두와 양장차림의 인텔리전트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함지박을 이고 검정 고무신을 신은 그림…
[2022-02-25]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는 해도 러시아는 여전히 강대국이다. 세계 최강 수준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초과학과 우주기술이 탄탄한 에너지 강국이다. 냉전기에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
[2022-02-25]요즘 고국의 대선 정국이 일부 대통령 후보자들의 무속(巫俗) 관련 의혹으로 논란이 분분하다. 무엇보다 나라의 발전과 민심의 요구를 채워줄 정책과 한반도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 시…
[2022-02-25]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블라디미르 푸틴(69)은 동독에 있었다. 당시 그는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이었던 KGB(국가보안위원회) 스파이로 동독, 드레스덴에서 활…
[2022-02-25]구소련 해체 후인 1994년 1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미국·영국·러시아와 구소련에 속했던 우크라이나·벨라루스·카자흐스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부다페스트 양해각서(Budapes…
[2022-02-24]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통해 ‘세계의 중심’이 되려 했다. ‘세계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라는 타이틀과 함께 패권 국가인 미국을 위협할 만큼 성장한 중국의 소…
[2022-02-24]대기실에서 한국인 쇼트 트랙 코치가 영국 선수에게 열심히 작전 지시를 한다. 코치 바로 등 뒤에는 한국 선수도 앉아 있다. 지시를 받던 영국 여자 선수가 턱짓과 함께 코치에게 말…
[2022-02-24]아이 졸려! 저누무 지루한 일장연설. 하지만 절대 잠들면 안 된다. 체면이 있지. 두 눈을 비비고 손가락 마디를 뚝뚝 뿌러뜨려 본다. 펜으로 허벅지도 찔러본다. 그 때 뿐이다. …
[2022-02-24]나의 멘토들… 레닌과 스탈린, 흐루시초프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독재자처럼 행동하기 / 푸틴
[2022-02-24]한국의 ‘재외동포재단’과 ‘세계한상센터’가 주최하는 ‘세계 한상대회’는 한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행사이다. 매년 10월 열리는 이 한상대회에는 OC 한인 상공인들이 모국 관광과 …
[2022-02-24]캐나다 경찰이 지난 일요일, 수도 오타와의 앰버서더 브리지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반 백신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디트로이트와 윈저를 연결하는 앰버서더 브리지는 하루 3억 달러에 달…
[2022-02-23]오랜만에 한국에 사는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는데 5살짜리 조카가 허공에 대고 “짱구야 지금 몇시야?”라고 외치는 모습을 봤다. 그리고선 누군지 모를 그 ‘짱구’는 나긋한 목소리로 …
[2022-02-23]문재인 정부는 적재적소에 전문직을 임명하기보다 이념에 치우쳐 보은인사로 특히 부동산 에너지 등 경제정책에 실패했다. 그래서 20대 대선에서는 정권교체 여망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후…
[2022-02-23]클래식 음악계가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두 개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LA 필하모닉과 ‘카메라타 퍼시피카’의 실내악연주회였다.공연장을 다시 찾은 건 약 3개…
[2022-02-23]대설주의보가 지나간 벌판에 서서햇살만으로도 녹아내릴 사람이다 나는한쪽 눈웃음으로도 무너져 내릴 뼈 없는 인형이다벌판을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곁에 왔다걸어온 길은 돌아보지 않는다앞…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