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H마트에서 울다’를 읽었다.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미셸 자우너가 H마트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고 추억한다. 엄마의 음식을 …
[2023-09-08]지난 8월24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였다.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그래야 일본 정부와 국민의 도덕성이 살고, 바다의 생물이 온전히 살고, 한반도를 비롯…
[2023-09-08]고령의 정치인들이 미국민들의 가슴을 계속 조마조마하게 하고 있다. 7월말 정례 기자회견 중 갑자기 얼어붙은 듯 멍하니 서 있었던 미치 매코널(81) 연방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또…
[2023-09-08]“이제 (미국과 베트남 관계가) 새로운 장을 열 때입니다.”2000년 11월16일, 임기를 두 달가량 앞둔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 방문에 앞서 한 매체와의 …
[2023-09-07]한국전쟁을 통하여 생이별을 하게 된 남북의 이산가족은 1,000만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규모는 어떻게 이산가족을 정의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남북 이산가족 생사…
[2023-09-07]지난달 24일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토론회에서 사업가 출신 인도계 30대 정치 신인이 돌풍을 일으켰다. 언론들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토론회에서 존재감을 드러…
[2023-09-07]‘기억’ 연구의 선구자 제임스 맥고 박사는 어느 날 AJ 라는 젊은 여성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선생님, 모든 게 너무 자세히 기억나서 미칠 것 같아요. 10년 전, …
[2023-09-07]저거 봐! 금방 움직이는 걸 봤다니까!코비드를 추모하며
[2023-09-07]풀러튼은 남가주에서 가장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에머리지 하이츠, 팍스 주니어, 서니힐스 고교 인근의 경우 오렌지카운티 최대 한인 밀집지역이다. 유…
[2023-09-07]지난 6월, 심각한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트레이스 프레드릭이 자신이 운영하던 보육원의 문을 닫자 100명의 근로가정 어린이들이 당장 갈 곳을 잃었다.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2023-09-06]호기심은 무언가를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충동적 욕구이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긴다. 주로 먹이와 짝짓기에 집중되어있는 동물에 비해 인간은 보상이 없는 대상에도 …
[2023-09-06]인종차별주의는 어느 나라에나 있는 것 같다. 한국에도 이제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온다. 월남 태국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이다. 한국인들이 그들을 많이 차별한다는 것이다.미국의 인종…
[2023-09-06]밥 잉글하트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조만간 자율주행차는 사람이 타지조차 않아도 될 전망.가서 피자 픽업해 와!
[2023-09-06]지난 금요일 우리 신문 2면에 색다른 광고가 실렸다. “우리 강아지 Buddy를 찾아주세요”란 제목의 큼지막한 전단 광고, 강렬한 빨강과 진노랑 색으로 띠를 두르고 다양한 각도에…
[2023-09-06]코로나바이러스가 또 다시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필자의 가족도 지난 몇 주 사이에 차례로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증상은 가벼웠다. 설사 이번 재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 ‘코비드-19…
[2023-09-05]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월 10일 유타주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중국 경제를 ‘시한폭탄’에 빗대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은 성장이 둔화하고 실업률이 높아 시…
[2023-09-05]철학책은 왠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 잘 읽게 되지 않는다. 그런데 철학자가 쓴 책 중에 짧고 명쾌해서 속이 다 후련한 책이 있었다. 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의 저서 ‘개소리에 대…
[2023-09-05]8월 중순경, 초대 재외동포청장이 뉴욕, 워싱턴 그리고 LA를 방문했다. 처음으로 생긴 재외동포청인 만큼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았다. 그러나 그 기대는 물거품이었고 적…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