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헌법에 따르면 영토조항(제3조)에 의해 헌법의 규범적 효력이 북한의 전 지역에도 미치게 되어있다. 영토조항은 북한지역에 자유민주적 체제가 등장할 때까지는 북한주민을 대한민국…
[2024-04-15]세상의 모든 생명은 오래 살수록 좋고 물건도 오래된 것을 고른다. 그래서 언제나 관심을 받아 명성을 떨쳐보려는 사람들의 장수비결이 늘 각종 매체에 올라오지만 최근 모 명문대 교수…
[2024-04-13]친지들을 만날 때 나에게 ‘행복하세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글쎄요. 별로.”라고 겸연쩍게 대답하며 되묻는다. “선생님은요?” “나도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우리가 사는 세…
[2024-04-13]‘임종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정신과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박사의 저서 ‘사후생(The Life after Death)’은 죽음에 대한 체험적 앎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나에게 …
[2024-04-13]비만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는 호르몬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를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을 정립한다.인슐린은 현대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이상 들어 보는 우리 몸의 건강과 관련된 단…
[2024-04-12]“죽고 싶다”는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살면서 어려움과 좌절감이 닥쳐올 때면 홧김에 탄식처럼 내뱉게 되는 말이다. 하지만 그냥 말로만이 아니라 진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
[2024-04-12]앞으로 4년 간 한국 국회에서 의정을 담당할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새로 뽑혔다. 민심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에 개헌선에 육박하는 무려 190여개의 의석을 몰아주며 압도…
[2024-04-12]중학교 때 식목일에 나무 심으러 간 적이 있다. 뚝섬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니 농촌이었다. 논두렁길을 지나 한참 비탈길을 가니 학교림에 도착했다. 나무를 몇 그루 심고 나서 …
[2024-04-12]‘일주일 살기’로 금산에 간다. 푸른 바닷물에 홀로 선 돌, 이성복 시인의 ‘남해 금산’을 기억하며 난 ‘금산 조팝꽃 피는 마을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했다. …
[2024-04-12]신문과 인터넷, 두 가지 다 정보를 제공하는 기구다. 신문은 정보제공 최고의 매체였지만 인터넷 등장이 신문 구독자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 됐다. 정보를 얻는 것은 같지만 신문은 …
[2024-04-12]낙태? 각 주들이 결정하게 해야 한다!알겠음!오, 콜로라도와 메인주가 당신을 대선후보 명단에서 뺐는데…주는 결정할 권한이 없어!
[2024-04-12]‘앤디 김’ 하면 2020년 1월6일 연방의회 난입사건이후 난장판이 된 의사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레기를 줍던 모습이 생각난다. 파란 양복 차림으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홀 로툰…
[2024-04-12]검사·판사·변호사·회계사·의사 등 ‘사’ 자(字)가 들어가는 직업은 대체로 선망받는 직업에 속한다. 관련 대학 입시나 전문직 시험에 해가 갈수록 지원자들이 몰려들며 열풍을 일으키…
[2024-04-11]지난 한국 대선 결과는 두 후보의 아슬아슬한 표차였다. 윤석열(48.56%), 이재명(47.83%) 두 후보의 격차가 거의 동수에 가깝게 미세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2024-04-11]윤석열 정권 2년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진 한국의 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은 현 집권세력에 대해 매서운 회초리를 집어 들었다.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
[2024-04-11]한국정부가 40개 의과대학의 신입생 모집정원을 매년 2,000명씩 늘리기로 결정한데 대하여 의과대학과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관여해야하는 상황까지 온 것이 잘못됐다는 생…
[2024-04-11]한국시간으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권을 가진 재외국민들은 지난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엿새간에 걸쳐 전세계 115개국 178개 공관, 220개의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