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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용과 창작무용, 국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017년 공연작품 공모전 ‘아리 프로젝트’의 세 번째 무대로 유희자국악무용연구소…
[2017-05-17]
푸른 오월, 한인타운 화랑가는 오랜만에 풍성한 전시회로 한인 미술애호가들을 초대하고 있다.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고 임규삼(1917~2008) 화백 100주년 기념 전시…
[2017-05-15]
■타인의 힘(헨리 클라우드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한계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는 이와 이를 극복하는 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리더십 전문가이자 임상 심리학자인 저자는 30년 간의…
[2017-05-15]
여성, 하위계급, 성적 소수자 등 약자들의 욕망은 왜곡되거나 기묘하게 일그러진 것으로 그려지곤 한다. 지배계층의 이데올로기를 고수하기 위해 약자들의 욕망을 제한하는 데다, 용기를…
[2017-05-15]
중국을 오늘날의 사회주의 국가로 만든 마오쩌둥의 업적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린다. 대약진운동으로 국토를 황폐하게 했고 문화대혁명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그는 여전히 중…
[2017-05-15]
■최고의 질문(피터 드러커 외 지음, 다산북스 펴냄) =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드러커가 새로운 일, 사업앞에서 고뇌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될 통찰력을 보여준다.필립코틀러…
[2017-05-08]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맥스 테그마크 지음, 동아시아 펴냄) 우주로 떠난 아버지가 지구에 있는 딸의 방 책장 뒤에서 소통을 시도한다. 공상과학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이…
[2017-05-08]
영국 북서부 런던, 변두리의 작은 정육점 ‘팬들턴앤드선’은 단골손님 위주로 좋은 품질의 고기를 파는 가게였다. 그런데 인근에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 들어서면서 고객 수가 크게 줄었…
[2017-05-08]소설가 배수아씨와 한유주씨가 ‘펜 월드 보이스 축제’(PEN World Voices Festival)에 참가한다.펜 월드 보이스 축제는 미국 펜(PEN) 클럽과 인도계 영국 작가…
[2017-05-03]글마루문학회(회장 정해정) 5월 정기모임이 오는 8일 오후 6시40분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정찬열 작가의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 16회 강의로 작품을 이메일(noprob…
[2017-05-03]재미시인협회(회장 조옥동)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로텍스 호텔에서 5월의 시인교실을 진행한다. 이날 모임은 평론가가 주도하는 창작법과 각자의 애송시, 유명시, 자작시들을 가…
[2017-05-03]
[좌]독일 베를린에 건축된 한스 샤로운의 ‘베를린 필하모닉’(1963·). / [우]LA의 명소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2003) .게티 센터가 LA와 베…
[2017-05-03]
19세기 정조 때 숙선옹주가 사용하던 인장(사진)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예상가를 20배 웃도는 34만달러에 팔렸다. 해태조각이 있는 4각모양의 이 인장은 지난달 25일 라커펠…
[2017-05-03]
뮤지컬‘저지 보이스’ 투어 출연진인 코리 지코마, 매튜 데일리, 애런 드 지저스, 키스 하인스. 그룹 포 시즌스의 흥망성쇠를 그들의 노래로 보여주는 ‘저지 보이스(Jersey B…
[2017-05-03]
“섹스는 지구에 처음으로 생명체가 생겨나면서부터 시작됐다. 40억년 전 박테리아 세포가 자기 복제를 통해 번식을 시도했다.” 이 책이 정의하는 섹스는 지구 탄생과 그 역사를 같이…
[2017-05-01]
동존 상잔의 비극이라는 상흔을 남긴 6·25전쟁 67주년을 앞둔 우리에게 전쟁이라는 두 글자는 어떤 의미로 새겨져 있을까.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이자, 치열한 야전의 싸움터에서 …
[2017-05-01]
한국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먹고, 주인공이 입은 옷과 화장품을 쓰고,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미디어가 가지는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이 …
[2017-05-01]
“天長路遠魂飛苦/夢魂不到關山難/長相思최心肝(하늘높고 길 멀어 마음은 갈데 없고/꿈에조차 험난한 산 닿을 수 없어/긴긴 그리움에 가슴이 찢어지네)” 중국의 옛 시 ‘장상사(長相思)…
[2017-05-01]
한국이 낳은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사진)씨가 카네기홀 데뷔 50주년을 맞아 뉴욕 리사이틀을 갖는다.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연주하는 정경화씨는 평생 염원하…
[2017-05-01]
